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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큐] "이과대세, 문과침공" 수능 채점 결과 발표 / YTN

2022-12-08 127 Dailymotion

지난달 17일 치러진 2023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가 발표됐습니다. <br /> <br />전반적인 평가는 수학과 영어는 지난해만큼 어려웠고, 국어는 지난해보다는 다소 평이했던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과목별 최고점, 지난해와 비교해보면 이렇습니다. <br /> <br />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은 145점으로 지난해보다 2점 낮았지만, 최고점 받은 사람은 지난해의 3/1로 줄었습니다. <br /> <br />국어는 표준점수 최고점이 134점으로 지난해보다 15점 낮아지면서 지난해보다는 쉬웠던 것으로 평가됩니다. <br /> <br />절대평가인 영어는 전체 수업생의 7.83%가 90점 이상, 1등급을 차지해 어렵다고 평가받던 지난해 6.25%보다 다소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탐구영역에서는 문·이과 유불리 현상이 소폭 완화됐습니다. <br /> <br />표를 보시면 올해 사회탐구 영역의 표준점수 최고점은 '정치와 법'이 74점으로 가장 높았고, 과학탐구 영역의 최고점은 '화학Ⅰ'이 75점으로 가장 높았습니다. <br /> <br />문·이과 탐구 영역의 점수 차가 9점으로 격차를 보였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1점 차로 난이도 조정이 어느 정도 이뤄진 거죠. <br /> <br />이번 입시는 수학 점수가 당락을 좌우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국어 표준점수 최고점은 134점, 수학은 145점이죠. <br /> <br />국어·수학간 최고점 격차가 지난해 2점에서 올해 11점으로 벌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점수 폭이 큰 만큼 결국 상위권에서 수학 점수에 따라 당락을 가른다는 이야기죠. <br /> <br />이과 강세는 만점자에서도 드러났습니다. <br /> <br />'불수능'이었던 지난해 만점자는 1명이었지만, 올해는 3명의 만점자가 나왔는데, 재학생 2명, 졸업생 1명 모두 과학탐구 영역을 선택한 이과생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수험생들에게는 내일(9일)부터 개별 성적표가 배부될 예정인데요. <br /> <br />이과생들이 '문과침공' 현상이 거세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본격적인 정시 레이스가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석원 (ancpark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1208162811748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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